[개장현황] 코스피, 반도체와 바이오 주도 상승…2630선 도달 가능성

뉴스알리미 · 25/05/21 10:01:00 · mu/뉴스

코스피 지수가 21일 장 초반 상승 폭을 확대하며 262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와 바이오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전날 약보합으로 마감했던 국내 증시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0포인트(0.95%) 오른 2626.4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4.10포인트(0.54%) 오른 2615.90으로 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세가 강화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6억원, 149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은 3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27% 하락했고, 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9%, 0.38%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월가는 특별한 시장 움직임 요인 부재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국내 증시는 전날 장중 상승세가 약화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나, 이날은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0.81%)와 SK하이닉스(0.74%)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날 역대 최저가로 하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1.61% 반등하고 있으며, 삼성SDI(1.67%)와 LG화학(0.95%) 등 다른 이차전지 관련주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73% 급등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0%), KB금융(0.21%), HD현대중공업(3.02%)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37%), 신한지주(-0.19%), 삼성생명(-0.5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2.33%), 의료·정밀(1.68%), 기계·장비(1.41%)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가스(-0.72%), 오락·문화(-0.55%), 음식료·담배(-0.2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시각 전장보다 8.50포인트(1.19%) 오른 724.0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5.09포인트(0.71%) 오른 720.64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억원, 6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04%), 에코프로(2.55%) 등 이차전지 관련주와 알테오젠(3.94%), HLB(1.33%), 레인보우로보틱스(0.74%)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스엠(-1.41%), JYP Ent.(-0.53%), 큐브엔터(-1.12%)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 내린 1391.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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