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및 거래소, 코인 거래 준비⋯금융당국 '고객 확인 강화'

뉴스알리미 · 25/05/21 15:06:36 · mu/뉴스

금융당국이 비영리법인과 거래소의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에 따라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거래소들은 맞춤형 지원으로 법인 고객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비영리법인과 거래소에 대한 고객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들은 법인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계좌 개설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은 거래소와 은행에 비영리법인 및 거래소 고객의 거래 목적과 자금 원천을 확인 및 검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고객 확인은 최대 1년 범위에서 주기를 설정할 수 있으며 고위험 고객은 더 짧은 주기로 검증한다. 확인 항목에는 업종, 설립 목적, 연락처 등이 포함된다.

하반기에는 상장법인 대상 실명계좌 발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거래소들은 고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비영리법인은 설립 5년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3년간 불성실 기부금을 수령하지 않아야 한다.

거래소들은 법인 편의를 앞세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비트는 전담 법인 영업 담당자가 기업에 안내를 제공하며, 빗썸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빗썸의 지난달 법인 회원 가입 수는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은행연합회와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는 실명계정 운영지침 개정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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