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수주 내 주요 무역협상 타결…중국과도 직접 협상 재개”
미국의 관세 협상을 이끌고 있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출처: Bloomberg)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앞으로 수주 내에 주요 무역 협상들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그의 발언은 여러 국가와의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글로벌 무역 질서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베센트 장관은 구체적인 국가나 협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진전이 있었고 몇 주 안에 타결될 협상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도 직접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미·중 무역대화가 다시 본격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미국은 공급망 재편, 첨단 기술 수출 통제, 농산물·에너지 수출 조건 등 다양한 이슈를 놓고 유럽연합, 중국, 동남아 국가들과 복수의 협상을 병행해오고 있다. 베센트 장관의 이번 발언은 그 가운데 일부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발표될 구체적인 협상 내용이 관세 조정, 무역장벽 완화 등으로 이어질 경우 기업 실적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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