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6월 내 12.5만 달러 도달 가능성…연속 상승 흐름이 근거”

The 뉴스 · 25/05/26 23:10:15 · mu/뉴스

비트코인이 6월 안에 12만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면서 시장의 거시적 불확실성이 일시 해소됐고, 이를 계기로 BTC가 다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달러(BTC/USD) 주봉 차트가 10만9000달러 이상에서 마감되며 7주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추세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경우, 6월 1일 기준 8주 연속 상승이라는 이례적 기록이 완성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과거 사례를 보면 8주 연속 상승 마감은 중장기(6~12개월) 강세장의 전조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4년 이후 이와 같은 연속 상승 사례는 단 세 차례에 불과하며, 이후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친 뒤 강한 랠리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르페 녹텀도 “과거 세 차례의 8주 상승 기록 모두 BTC가 이후 6개월에서 1년 사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며, 이번 흐름이 의미심장하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BTC가 105,500~107,000달러 구간을 유지할 경우, 단기적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며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6월까지 12만5000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거시 리스크 완화와 기술적 모멘텀이 결합되며, 시장은 다시 ‘상승 지속’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봉 단위의 흐름과 6월 초 가격 패턴에 주목하며, 중장기 추세 여부를 가늠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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