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진출에 팬 토큰 폭등…PSG 61%·INTER 50% 상승

The 뉴스 · 25/05/28 01:30:09 · mu/뉴스

챔스 결승에 진출한 PSG와 인터밀란 (출처: ESPN)

파리 생제르맹(PSG)과 인터밀란(INTER)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양 구단 팬 토큰 가격을 크게 끌어올렸다. 경기 성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팬 토큰의 특성상 결승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가격 변동성도 예상된다.

핀볼드에 따르면 PSG 팬 토큰은 4월 27일 기준 시가총액 1,600만 달러에서 현재 2,575만 달러로 약 6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가격도 2.80달러까지 오르며 35% 이상 급등했다. PSG는 준결승에서 아스널을 3-1로 제압하며 결승 무대에 진출했고, 이는 팬 토큰 상승의 직접적인 촉매가 됐다. 이번 결승 진출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팬들의 기대감이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

인터밀란 팬 토큰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INTER는 최근 한 달 동안 50% 가까이 상승해 현재 1.3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215만 달러로 집계됐다.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토큰 시장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이번 결승은 뮌헨에서 열리며,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스페인·독일 구단이 배제된 대결이라는 점에서 국제적 주목도가 높다. 이로 인해 팬 토큰의 거래량과 수요가 단기적으로 더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팬 토큰은 경기 결과에 따라 급격한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결승 이후 준우승에 머물 경우, 또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하락세와 맞물릴 경우 하방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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