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관투자자들, 비트코인 시장에 4269억 달러 규모 투자 예정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 인베스트먼츠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약 4269억 달러의 기관 자본이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될 전망이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20%에 해당하는 420만 개 비트코인에 해당한다.
27일(현지 시각) 비트와이즈 인베스트먼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19만8012 BTC를 보유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국이다. 엘살바도르, 중국, 텍사스 주정부 등도 비트코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등 상장사와 블랙록, 피델리티, 모건스탠리 등 대형 자산운용사도 ETF를 통해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ETF 자산의 대량 매도 시 시장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 SEC의 규제 강화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예상이 자금 유입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 반감기로 인해 연간 신규 발행량이 16만4250 BTC로 제한되고, 기관의 대규모 확보 시 유동성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최근 비트코인은 11만 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20만 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보고서는 “기관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가속화해 가격 급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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