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법안 상원 승인… 루미스 "어려움 예상보다 컸다"

뉴스알리미 · 25/05/28 11:48:48 · mu/뉴스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주요 법안인 '지니어스법안(GENIUS Act)'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를 추진한 신시아 루미스(공화·와이오밍) 상원의원은 2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행사에서 "어려움을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루미스 의원은 폴 그리월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와의 대담에서 "이 법안 추진은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상원은 지난 22일 본회의 표결에서 69표의 찬성으로 지니어스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에 넘겼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메사추세츠) 등 디지털자산 회의론자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표결이 무산된 바 있었다.

법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커스틴 질리브랜드(민주·뉴욕) 의원과 루미스 의원의 보좌진은 수개월간 막후 협상을 진행했다.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의원도 별도 패널 토론에서 "워런 의원이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반대했다"며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10년 만에 가장 초당적 입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미스 의원은 "더 이상 법안을 만들어낼 '근육 기억'이 없다. 그게 우리의 임무임에도 매우 답답하고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럼에도 우리는 창의력과 유머, 인내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원이 지난해 FIT21 법안을 통과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향후 시장 구조 관련 법안에 대해 상원과 하원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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