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 프로토콜(H), 카이토 생태계에 토큰 할당…“신뢰 기반 웹3 실현 첫걸음”

뉴스알리미 · 25/05/29 10:12:35 · mu/뉴스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이 카이토(KAITO) 생태계에 전체 토큰 공급량의 0.2%를 할당한다. 이는 토큰 출시 전 임의 가치 평가 기준으로 220만 달러(약 30억 원) 규모다.

이번 할당은 카이토에 토큰을 스테이킹한 이용자와 ‘야퍼(Yapper)’로 불리는 고품질 분석 기여자들에게 돌아간다. 양사는 ‘사람 중심 인터넷’을 위한 신뢰 기반 디지털 신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퍼와 스테이킹 대상 토큰 보상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이번 할당은 실제 사람에게 보상하기 위한 장치”라고 밝혔다. 보상을 받으려면 △휴머니티 프로토콜 테스트넷에서 휴먼 ID 확보 △X 계정 연동 △모바일 앱 손바닥 생체 인증(출시 예정)을 완료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카이토 예치자 △인증된 야퍼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야퍼는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분석, 의견, 커뮤니티 기여 등을 통해 신뢰를 얻은 기여자를 뜻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봇이나 시빌 공격자가 아닌 실제 인간에게만 보상이 전달된다”며 “인간 증명(Proof of Humanity)과 카이토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야퍼 평판, 온체인 자격 증명으로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이토의 분석 데이터와 야퍼 평판을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verifiable credentials)’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탈중앙 앱(dApp), DAO, 프로토콜 등이 △에어드롭 △거버넌스 참여 △포럼 입장 등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야퍼 평판은 개인이 플랫폼을 옮기더라도 신뢰와 평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생체 인증, 제로지식증명(ZKP)을 활용해 디지털 신원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이동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휴머니티 측은 “웹2 시대 이메일, SMS, 캡차 등으로 신원을 확인했지만, 이는 조작과 스푸핑에 취약하다”며 “탈중앙 신원 증명이 진짜 인간을 구분할 수 있는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토큰보다 중요한 건 신뢰”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이번 파트너십을 “디지털 신원과 온체인 평판이 결합하는 실질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분석과 커뮤니티 기여가 자격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인터넷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참여자는 테스트넷에서 휴먼 ID를 예약하고, 모바일 앱이 출시되면 인증을 통해 절차를 마칠 수 있다. 두 회사는 “인터넷에 부족했던 ‘신원 증명’ 계층을 채우고, 신뢰 기반의 웹3를 현실로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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