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2.50%로 0.25%p 인하…내수 활성화 추진

뉴스알리미 · 25/05/29 10:36:44 · mu/뉴스

올해 성장률 0.8%로 내리고 경기 부양…환율도 1.300원대 안정

美와 격차 2%p로 벌어져…하반기 1∼2회 추가 인하 가능성

지속적 통화완화, 집값·가계부채·환율 자극 우려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대선을 앞두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2.50%로 낮췄다. 이는 최근 7개월 간 네 번의 인하다.

민간 소비 및 건설투자 부진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리 인하가 결정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재정정책이 동반되지 않으면 금리 인하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우려가 있으며, 집값과 가계부채만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금통위는 최근 환율 불안과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을 고려하여 금리를 조정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인하가 이루어졌지만, 성장률 저하를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리 인하의 경제적 여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한은이 하반기 추가 인하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국내 주요 기관들은 지난해보다 낮아진 경제성장 전망을 내놓고 있고, 한은도 이를 수용하여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과 시장은 0%대 저성장 기조 탈피가 시급하다고 보며,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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