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비트코인, 2025년 말까지 최대 33만 달러 전망…증가 가능성 논란

비트코인(BTC)이 현재 수준에서 최대 200% 상승해 2025년 말까지 22만~33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비트코인 연구자 스민스톤 위드(Sminston With)는 최근 X(구 트위터)에 365일 단순 이동 평균(SMA)과 파워 법칙 모델을 활용한 비트코인 가격 차트를 공유하며 예측 가능한 패턴을 따른다고 분석했다.
이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365일 SMA는 시장 주기 동안 파워 법칙 추세선의 2~3배 이상에서 정점에 이르는 경향을 보이며, 2025년 말까지의 가격 범위를 22만~33만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과거 상승 주기와 일치해 낙관적인 전망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번 분석이 단 4번의 시장 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온체인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ong-Term Holder, LTH)들이 최근 42억 달러 상당의 BTC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 보유 코호트 별로 △3~5년 코호트 21억 6000만 달러 △2~3년 코호트 14억 1000만 달러 △1~2년 코호트 4억 5000만 달러의 이동을 포함한다. LTH의 대규모 이동은 보통 가격 고점과 맞물려 이익 실현을 암시한다.
BTC 가격은 최근 기술적 조정 양상을 보이며 10만 7300달러 근처에서 조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Crypto 애널리스트 TXMC는 “BTC가 2013년 이후 7~8주 연속 주간 양봉을 기록한 적이 없다”며 “추가 조정 또는 횡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