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금리 동결 결정 후 불확실성 부각... 채굴기업 주가 하락

뉴스알리미 · 25/05/29 14:32:45 · mu/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고하면서, 미국 주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채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각)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동시에 성장과 고용이 둔화된다면 위원회는 어려운 선택(tradeoffs)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5월 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록에서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와 실업률, 인플레이션 위험이 모두 높아졌다는 점이 동결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같은 날 미국 주요 디지털자산 채굴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는 전일 대비 8.32% 하락한 8,38, 클린스파크(CleanSpark)는 7.61% 하락한 9.11에 마감했다. 마라홀딩스(Mara Holdings) 역시 9.61% 급락한 14.86에 마감했다.

디지털자산 관련 다른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맞이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도 254.29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4.55% 하락했으며, 스트래티지(Strategy)는 2.14% 추가 하락하며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 관련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다음 연준 기준금리 결정은 6월18일로 예정돼 있으며 시장 참여자 97.8%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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