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6.8조원 규모 채권 상환 임박…시장, 현금화 우려에 긴장

The 뉴스 · 25/05/30 10:20:07 · mu/뉴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들에게 약 50억 달러(약 6.86조 원) 규모의 상환이 곧 이뤄질 예정이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투데이는 이와 관련해 “FTX 채권자들이 상환받는 자산을 암호화폐에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로 인해 투자심리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지급될 상환금이 다시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지, 혹은 현금화되어 자금이 이탈할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후자의 경우 매도세를 촉발해 시장의 기대 심리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FTX 채권자에 대한 상환 일정은 현지시간 5월 30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번 상환이 시장 유동성 및 투자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처럼 대규모 자금 이동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채권자들의 실제 대응에 따라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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