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에서도 투명성까지 선두

뉴스알리미 · 25/06/04 11:44:49 · mu/뉴스

세계 주요 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바이낸스가 가장 많은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유입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리서치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테더와 USD코인을 포함해 총 31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중앙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의 59%를 차지한다. 이 같은 수치는 바이낸스가 글로벌 가상자산 유동성의 중심임을 방증한다.

총 준비금 규모에서는 코인베이스가 1,29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T, USDC를 포함한 총 1,100억 달러를 보유해 2위를 기록했다. 상위 20개 거래소 전체 준비금 중 양사는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자산 투명성 측면에서도 바이낸스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코인베이스가 공개적인 준비금 증명 체계를 운영하지 않는 반면, 바이낸스는 지갑 주소를 포함한 PoR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어 온체인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5월 기준, 바이낸스는 USDT/USDC 기준으로 310억 달러의 예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는 300억 달러를 유치했다. 2025년 누적 기준으로는 바이낸스가 1800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유입을 기록하며 자금 유입 최상위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미국 달러 기준 총 암호화폐 유입량에서도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는 각각 3440억 달러, 3350억 달러를 기록하며 다른 거래소들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평균 입금 규모에서도 바이낸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5월 22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1만2,000달러를 기록한 날, 바이낸스의 평균 입금량은 7 BTC에 달했다. 같은 날 비트파이넥스는 5 BTC, OKX는 1.23 BTC, 크라켄은 0.7 BTC, 코인베이스는 0.8 BTC 수준에 머물렀다.

크립토퀀트는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가 자산 규모와 자금 유입 면에서 모두 압도적인 위치에 있다”면서 “특히 바이낸스는 고액 투자자 유치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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