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리졸브,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상장

스테이블코인 리졸브(RESOLV)가 6월 10일 글로벌 주요 거래소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에 동시 상장된다. 바이낸스는 리졸브를 신규 파생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와 USDT 무기한 선물 상품으로 상장하고, 바이비트는 리졸브의 현물(Spot) 거래를 개시한다.
먼저, 바이낸스는 6월 10일 13시(UTC) 알파 플랫폼에서 RESOLV/USDT 거래를 시작한다. 같은 날 13시 30분에는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RESOLVUSDT 무기한 선물 계약도 출시된다.
바이비트는 리졸브를 현물 거래로 지원한다. RESOLV/USDT 거래는 6월 10일 13시(UTC)부터 가능하며, 입금은 6월 9일 10시(UTC), 출금은 6월 11일 10시(UTC)부터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된다. 해당 자산은 바이비트 메인 거래존에 상장되며, 거래 개시와 동시에 스팟 그리드 봇을 통한 자동매매도 가능해진다.
리졸브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담보로 $USR이라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온체인 프로토콜이다. 델타 중립 전략을 통해 담보 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제거하고, RLP(Resolv Liquidity Pool)라는 유동성 풀 구조를 통해 운영 리스크를 분산시킨다.
USR 보유자는 항상 1달러 가치의 자산으로 상환 가능하며, RLP 참여자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신 수익을 배분받는다. 모든 포지션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온체인으로 자동 운용되며, 시장이 불안정할 경우에는 발행 제한 등 자동화된 위기 대응 기능도 탑재돼 있다.
리졸브는 구조화 금융 모델을 블록체인 환경에 이식한 실험으로, ‘이자 나오는 달러’라는 개념의 스테이블코인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