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나스닥 상장 첫날 168% 급등…스테이블코인 업계 첫 기록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종목 코드: CRCL)이 5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하며 첫날부터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서클 주가는 시초가 31달러에서 시작해 장중 최고 103.75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최종적으로 83.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대비 약 168% 상승한 수치다.
첫 거래일 동안 서클 주식은 총 4,710만 주 이상이 거래되며 높은 유동성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는 최초의 나스닥 상장 사례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번 상장이 제도권 금융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서클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발행사로, 이번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은 물론 향후 스테이블코인 규제 환경 속에서의 영향력 확대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업계는 이번 사례가 향후 다른 블록체인 기업의 IPO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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