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860선 등락세…유통·IT주 하락, 조선 강세

뉴스알리미 · 25/06/10 10:00:55 · mu/뉴스

코스피가 10일 오전 2,8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급등한 주가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09포인트(0.47%) 오른 2,869.59를 기록했다. 지수는 장 초반 2,872.62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 후 재상승해 2,86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3거래일간 5.8% 오른 부담감에 일부 투자자는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1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뚜렷한 방향을 모색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1억원, 622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5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0.99%), 운송창고(-0.94%), 유통(-0.84%), 보험(-0.86%), 음식료담배(-0.79%) 등이 약세다. 건설(1.65%), 종이목재(1.52%), 기계장비(0.75%), 운송장비부품(0.70%) 등은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0.84%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는 0.55% 상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8%), 기아(-0.42%), 셀트리온(-1.12%), NAVER(-0.50%) 등도 약세다.

조선·방산주는 상승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2%), HD현대중공업(1.20%), 두산에너빌리티(2.11%), 한화오션(2.39%), HD한국조선해양(3.11%)이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46%) 오른 767.78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767.91까지 올랐다가 760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억원, 3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선 이후 급등했던 지역화폐주는 하락세다. 코나아이(-8.16%)와 쿠콘(-8.94%)이 급락 중이다. 시총 상위에서는 클래시스(-1.54%), 에이비엘바이오(-1.13%), 리노공업(-1.14%) 등이 약세다.

숨고르는 증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추세 반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 △수급 공백, △정책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 유인으로 작용 중”이라며 “일시 조정이 있어도 추세 반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하락한 1353.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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