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CFTC 위원장 후보 브라이언 퀸텐즈, 청문회서 정치 균형 강조 거부

뉴스알리미 · 25/06/12 10:00:58 · mu/뉴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후보 브라이언 퀸텐즈가 상원 지명 청문회에서 정치적 균형 유지 의지를 밝히지 않았다. 퀸텐즈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로, 디지털 자산 규제 정책에 대한 그의 방향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열린 청문회에서 퀸텐즈는 △예측 시장 △‘디뱅킹’ 경험 △CFTC의 정치적 구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티나 스미스와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이 공화당과 민주당의 균형을 유지할 의지가 있는지 물었지만 퀸텐즈는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며 답변을 회피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CFTC 위원회는 같은 정당 출신 위원이 세 명을 초과할 수 없지만, 현재 두 명만 활동 중이라 퀸텐즈가 임명되면 균형 유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퀸텐즈는 청문회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안드리센 호로위츠에서 일하던 동안 겪은 ‘디뱅킹’ 경험을 공유하며, 기본적인 자금 지원조차 어려웠던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CLARITY Act 통과 시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준비된 증언문에서 그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탈중앙화 특성 때문에 새로운 규제적 과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퀸텐즈는 상원 인준 시 디지털 자산과 금융 관련 보유 자산을 모두 공개하고 처분할 것이며, 관련 직위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과거 경력과 금융 자산이 CFTC 업무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상원의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CFTC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규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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