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채권자 상환 위해 거래소 확대에도 KYC 불만 지속

뉴스알리미 · 25/06/12 15:00:37 · mu/뉴스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디지털자산 거래소 FTX가 채권자 상환을 위한 위탁 거래소로 페이오니아를 추가로 선정했다. 그러나 일부 채권자들은 환급 승인 지연과 고객확인(KYC) 과정에서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FTX는 상환을 지원할 위탁 거래소로 비트고, 크라켄, 페이오니아와 함께 190개국 이상에서 크로스보더 결제를 지원한다. 특히 소액 채권자에 대한 환급 지원을 맡는다.

FTX는 전체 160억달러의 채권 상환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와 2차 상환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약 22억5000만달러에 해당하는 청구 금액이 승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KYC 절차의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 채권자는 바하마에서 KYC를 진행 중인데 5개월째 진척이 없다고 하였다. 또 다른 채권자는 작은 금액의 청구에서도 반복적인 소득 증빙 요구에 불만을 나타냈다. FTX 채권자 중 한 명은 승인된 청구가 75억 달러라고 밝혔다.

중국 채권자에 대한 환급도 불확실한 상태이며, 중국 지역을 담당할 분배 제공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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