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참모 출신 데이비드 플러프, 코인베이스 자문위원 합류…민주당과의 가교 넓히나
여야를 막론하고 워싱턴 내 영향력을 확대 중인 코인베이스 (출처: Politico)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정치적 외연 확장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이자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대선 캠프 전략가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플러프(David Plouffe)가 코인베이스 글로벌 자문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인사는 코인베이스가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인사와의 관계를 강화해 초당적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최근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민주당 측과의 연결고리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베이스는 규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정치권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정책 논의에서 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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