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110,500 돌파 번번이 실패…옵션 시장엔 '하방 베팅' 확산
비트코인이 세 차례에 걸쳐 110,5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시장 전반에 약세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플랫폼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의 매크로 연구원 애덤은 1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약세론자들은 BTC가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보고 있으며, 옵션 시장에서도 이에 대한 베팅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6월 말 만기 풋옵션 중 행사가 102,000달러 상품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일부 트레이더는 비트코인이 13일 안에 105,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강세론자들은 여전히 BTC가 14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저항선 돌파 실패가 시장의 방향성을 제한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속적인 저항 돌파 실패와 함께 옵션 시장에서의 하방 베팅이 강해지면서, 단기적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은 향후 며칠간의 가격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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