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소식] XRP 대량 이동, 코인베이스로 2,600만 토큰 전송… 투자자 경계 강화

약 2,600만 XRP 토큰(약 6,000만 달러 상당)이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로 이동해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감을 불러일으켰다.
13일 크립토타임스에 따르면, 이 거래는 6월 12일(현지시간) 단일 익명 지갑에서 실행되었다. 블록체인 모니터링 업체 웨일 알러트는 이날 18시 10분 1초(UTC 기준) 대규모 거래를 감지하고 소셜 미디어에 알림을 발표했다. 이러한 대규모 이동은 일반적으로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
XRP 커뮤니티는 거래 규모가 크다는 점과 최근 약세장에서 이 거래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불안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약 951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며 투자 심리가 더욱 약화됐다.
XRP 거래량 급증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9일에도 2억3077만 XRP가 두 개의 익명 지갑 간에 이동했으며, 당시와 유사하게 이번 거래 이후 XRP 시세가 2% 이상 하락해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XRP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주목하며 가격 하락 방어 및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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