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중동 긴장 속에도 반등…작년 급등 전 패턴 재현되나
중동의 긴장 고조 이후 반등했던 바 있는 비트코인 (출처: Cointelegraph)
비트코인이 이스라엘-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단기 급락을 겪었지만, 50일 이동평균선(SMA)에서 지지받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간) “이번 반등 흐름이 2024년 하반기 급등 직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한때 5.5% 하락하며 10만2,800달러까지 밀렸으나, 이후 10만5,50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기술적으로는 중기 지지선인 50일 SMA에서 반등한 것으로, 이는 시장이 여전히 구조적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흐름은 지난해 10월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당시에도 이란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BTC가 단기 급락했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하며 연말까지 약 80% 가까이 상승한 전례가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BTC가 일정 수준의 기술적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기적으로 추가 반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단기 조정 후 회복 흐름이 반복된다면,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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