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이스라엘-이란 전쟁 속에서도 안정적…회복 탄력성 주목”
비트코인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라는 지정학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포테이토는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BTC가 단기 급락에도 불구하고 10만5,000달러 이상에서 지지를 받으며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타결 소식과 미국 5월 CPI 하회 등 긍정적 재료에도 10만7,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이어 목요일에는 10만8,000달러선까지 반등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10만3,000달러선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에도 BTC는 다시 10만5,000달러선을 회복했고, 일부 알트코인도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HYPE는 8% 이상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매체는 “시장 참여자들이 지정학적 이슈에 다소 둔감해졌거나, BTC 자체의 회복 탄력성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하면서도, “신규 매수세 없이 현 가격대를 유지하는 점은 향후 하방 압력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성을 보인 BTC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혹은 기술적 지지선 붕괴로 추가 조정을 맞을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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