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원장 활성 주소 증가, 사용자 활동 급증

XRP 원장에서 일일 활성 주소 수가 7배 증가하며 사용자 활동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일일 활성 주소는 30만 개에 근접했다. 이는 고래 지갑 증가, 기술 개선 제안, 기관의 파트너십 결합으로 인한 결과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7일 평균 XRP 원장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29만5000개다. 이는 3개월간 평균 3만5000~4만 개를 기록했던 수치와 비교해 7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샌티멘트는 이를 ‘사용과 주요 이해관계자 관점에서의 원장 성장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고래 지갑 수는 현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소 100만 XRP를 보유한 고래 지갑 수는 2708개로, 전략적 자산 축적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XRP 원장이 향후 5년 내 국제결제 네트워크 SWIFT의 유동성 약 14%를 잡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 혁신과 기관 투자가 XRP 원장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는 미국 증권을 토큰화해 XRP 원장에 도입했고, 서클(Circle)의 스테이블코인인 USDC도 원장에 탑재됐다. 구겐하임(Guggenheim)은 XRP 원장을 기반으로 디지털 상업어음을 출시하기 위해 리플과 협력 중이다.
한편,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와츠는 XRP 원장의 수수료 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이더리움과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XRP 원장의 긍정적인 지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