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OKX, 독일과 폴란드에서 신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출범

뉴스알리미 · 25/06/18 10:12:46 · mu/뉴스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OKX가 독일과 폴란드에서 규제 승인을 받은 신규 거래소를 출범했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자산 시장 규제(MiCA)를 도입하기 전 주요 회원국 진출을 가속화하는 행보다.

OKX는 17일 각국의 규제 기관과 협력해 독일과 폴란드에서 현지화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럽 시장의 보안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국가별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OKX는 독일과 폴란드 이용자들에게 270개 이상의 디지털자산과 60개 이상의 유로 기반 거래쌍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EPA 및 현지 은행 이체를 통한 유로 입출금과 다양한 현지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회사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각국 언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리츠 푸츠하머(중앙·북유럽)와 가브리엘 만두카(동유럽) 등 지역 총괄 책임자를 임명했다. 이들은 중앙화금융과 탈중앙화금융(CeFi·DeFi)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독일과 폴란드는 유럽에서 중요한 성장 시장 중 하나”라며 이용자가 기대하는 신뢰성과 성능을 갖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OKX는 이번 독일·폴란드 진출이 EU의 통합 규제 MiCA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2월부터 몰타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라이선스를 활용해 유럽경제지역(EEA) 30개 회원국으로 서비스를 패스포팅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월에는 유럽 금융상품시장지침(MiFID II) 라이선스도 인수해 올해 말까지 몰타 금융서비스국(MFSA)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에랄드 구스 OKX 유럽 최고경영자(CEO)는 “MiFID II 라이선스는 OKX의 규제 준수 노력과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보안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홍 팡 OKX 글로벌 대표는 지속 가능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고 규제된 암호화폐 상품을 유럽 전역에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32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