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골드만삭스, 미국 가계가 올해도 주식 투자 주요 세력으로 부각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가계가 주식시장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 주요 매수 주체로 남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가계는 올해 미 주식 4250억 달러를 직접 매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업의 매수 금액인 6750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시장을 대체할 만한 대안이 없다(TINA)” 개념을 근거로 들며, 미국 은퇴 계좌에서 TINA 전략이 여전히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가계의 주식 수요가 미국 주식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가계는 전체 주식시장의 38%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펀드를 통한 간접 보유까지 포함하면 그 비율은 더욱 높다.
미국 가계는 평균적으로 총 금융자산의 49%를 주식에 할당하고 있다. 이는 유로존 10% 또는 일본 13%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치로, 미국 가계의 주식시장 투자가 글로벌 기준에서 매우 독특한 현상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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