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비트와이즈 CIO, 법정화폐의 한계에 의문 제기 “금과 비트코인 재조명 필요”

뉴스알리미 · 25/06/19 10:36:32 · mu/뉴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이 법정화폐의 한계를 비판하며 대안 자산으로 금과 비트코인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 시각) 호건은 금융 전문가들이 법정화폐의 기반 세계에 대해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호건은 투자자들이 법정화폐인 달러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미국이 1971년 금본위제를 포기한 이후의 화폐 발행 실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류 언론에서도 법정화폐 시스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며, 한때 퇴물 취급받던 금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들은 최근 몇 년간 금 보유를 늘려왔으며, 지난해 금은 세계 2위의 준비 자산이 되었다.

호건은 중앙은행들이 금을 선호하는 이유로 △희소성 △전 세계적인 수용성 △조작이 힘든 특성 △정부 통제로부터 독립 가능한 속성을 들며, 이러한 특징이 비트코인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2024년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도입된 이후 약 450억 달러가 비트코인 펀드로 유입된 반면, 금 ETF는 같은 기간 약 340억 달러가 유입됐다.

호건은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도 법정화폐 리스크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도 법정화폐에 의존하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재조명되며, 글로벌 혼란과 금융 시스템 위기에 대한 새로운 헤지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36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