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관세 협상, 7월 9일 재개 가능성…일본 “마지막까지 조율”

뉴스알리미 · 25/06/19 17:32:45 · mu/뉴스

미일 간 관세 협상이 G7 정상회의(6월 15~17일)를 계기로 타결되지 못한 가운데, 일본 측 협상 책임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정·재생상이 7월 9일을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재생상은 이날 자민당 간부들과의 회동에서 6차 관세 협상 및 G7 회의 관련 내용을 설명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합의 도출에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한을 정해 협상하진 않지만, 염두에 둔 시점은 7월 9일”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대해 ‘상호 관세’ 24%를 7월 8일까지 유예한 상태이며, 자동차 부품에는 25%, 철강·알루미늄 제품에는 최대 50%의 고율 관세를 유지 중이다. 이는 사실상 협상 데드라인이 다가왔음을 시사한다.

일본은 LNG 수입 확대, 조선·희토류 협력 등을 협상 카드로 제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그들은 만만치 않다”며 “우리는 낼 금액을 통보하는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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