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XAO DAO, XRP 레저에서 최초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 계획 발표

XAO DAO가 XRP 레저(XRPL)에서 최초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유한책임회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탈중앙화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XAO DAO는 XRPL 네트워크의 차세대 거버넌스 엔진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 DAO는 △투명한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XRPL 생태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비오 마르젤라(Fabio Marzella)와 산티아고 벨레즈(Santiago Velez)가 공동 설립한 XAO DAO는 회원이 된 XRPL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리소스를 생태계 프로젝트와 기타 제안에 할당하는 방안에 대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토큰을 출시하지 않고 XRP가 주요 토큰 역할을 계속 맡게 된다.
XAO DAO는 사용자가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제안과 투표에 참여하도록 권장한다. 투표 가치는 스냅샷 시점에 보유한 XRP 양에 따라 결정되며, 모든 투표는 동등한 비중으로 처리된다. 현재는 아직 출범하지 않았지만, 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기자 명단 등록이 가능하다.
XRP 커뮤니티는 이번 탈중앙화 거버넌스 지원 소식을 네트워크 성숙화와 탈중앙 금융(DeFi) 활성화의 발판으로 보고 있다. XRPL의 운영 약 13년 동안 경쟁 네트워크에 비해 활동량이 적었던 점에서 이번 변화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XRPL은 서클의 USDC 통합,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의 미국 국채 토큰화, EVM 사이드체인 배포, 그리고 XRP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 여러 발전을 이뤘다. 이로 인해 XRPL 및 XRP의 활성화는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평균 활성 주소 수는 29만5000개로, XRP 가격은 최근 변동성 속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