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온체인 거래는 줄었지만, 고래 움직임은 오히려 활발"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량은 줄었지만 고액 거래 비중은 역대급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년 동안 일일 온체인 거래 수는 최대 73.4만 건까지 증가했으나, 2025년 들어 3250만 건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개인·소액 투자자들의 참여가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거래당 평균 금액은 크게 증가해 현재는 $10만 이상 고액 거래가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2년의 66% 대비 23%p 증가한 수치로, 기관 및 고액 자산가(고래) 중심의 자금 이동이 활발해졌다는 뜻이다.
반면 $10만 이하 소액 거래 비중은 34%에서 11%로 감소했다. 요약하면, BTC 네트워크는 조용하지만 '큰 손'들의 매수·이동은 더 커졌다는 의미다.
이는 일반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동안 기관 중심의 매집 또는 리밸런싱이 진행 중일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시장 반전의 전조 신호로도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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