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매도세 확대 중…현금화 신호 감지

The 뉴스 · 25/06/21 23:46:06 · mu/뉴스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6월 20일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ETH의 라이브리니스(Liveliness) 지표가 0.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표는 장기 보유자들의 자산 이동 정도를 나타내며, 수치가 높을수록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글래스노드는 "라이브리니스가 상승한다는 것은 장기 보유자들이 축적이 아닌 현금화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반대로 해당 수치가 하락하는 구간은 축적 또는 보유 강화 시기로 본다.

또 다른 약세 신호도 감지됐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0.08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영역으로 전환된 것이다. 이는 시장 내 매도세가 매수세를 앞서고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CMF가 음수일 경우 자금이 시장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4.16% 하락한 2,44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가 본격화될 경우, 향후 ETH 가격에 하방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75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