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동 위기 속에서도 주식보다 안정…“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

The 뉴스 · 25/06/23 23:55:22 · mu/뉴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미국 주요 주가지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의 60일 실현 변동성이 현재 27~28%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S&P 500의 30%, 나스닥의 35%에 비해 낮은 수치다.

과거 비트코인은 국제 정세 불안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에는 비트코인의 실현 변동성이 60~65%까지 치솟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중동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더 이상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주요 자산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기에 비트코인의 상대적 안정성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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