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보우먼, “7월 금리 인하 가능성 열려 있다”

The 뉴스 · 25/06/23 23:58:38 · mu/뉴스

금리 인하 발언이 나오기 시작한 미 연준 (출처: Barron's)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융 감독 부의장 미셸 보우먼이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실히 완화되는 조짐이 보인다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연준 고위 인사로부터 처음으로 나온 ‘7월 인하’ 직접 언급으로, 시장은 이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연준 내부에서는 물가 안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가 여전했지만, 일부 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점차 스탠스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분위기다.

보우먼의 발언은 현재 연준이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얼마나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향후 발표될 CPI 및 PCE 물가 지표에 따라 연준의 결정은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을 계기로 7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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