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카돈 캐피털, 비트코인 1000개 매입과 함께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미국 부동산 투자기업 카돈 캐피털(Cardone Capital)이 비트코인 1000개를 매입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카돈 캐피털은 약 1억100만 달러(약 1400억 원)를 들여 비트코인 1000개를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의 최종 보유 목표량은 4000개로,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 3000개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부동산 중심 기업이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포함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카돈 캐피털의 결정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크게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구매 규모가 15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돈 캐피털은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펀드도 출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비트코인 1500만 달러를 편입한 부동산 펀드 ’10X 마이애미 리버 펀드’를 출시했고, 2024년에는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에 420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상장했다. 현재 전 세계 상장기업 중 132곳이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총 보유량은 80만 개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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