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자금 유입, 투자 심리 개선 전망

뉴스알리미 · 25/06/24 14:28:46 · mu/뉴스

미국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최근 혼조세를 보였던 시장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자산운용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 3억506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다. 이로 인해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같은 날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1억70만 달러가 순유입되어 유출세에서 벗어나 전환점을 맞았다.

비트코인 ETF 중 블랙록의 IBIT가 2억176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모았고, 피델리티의 FBTC가 1억57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비트와이즈, 인베스코, 프랭클린 등 여러 ETF에서도 소폭의 유입이 확인되었다. 반면에,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는 570만 달러가 유출되었다.

이더리움 ETF에서는 피델리티의 FETH가 605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고, 블랙록의 ETHA에도 258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대부분의 이더리움 ETF에서 자금 유입이 관측된 가운데, 이전 순유출에서 반등한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자금 흐름은 ETF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GBTC와 FBTC의 2억 달러 이상의 유출과 달리, 최근 순유입은 뚜렷한 분위기 반전으로 평가된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ETF 자금 유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순유입세가 지속될 경우 단기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시장은 다음 달 초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 지표가 ETF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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