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재로 이란-이스라엘 휴전, 뉴욕증시 강세

뉴스알리미 · 25/06/25 10:00:58 · mu/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강세로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73% 상승한 42,893.89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77% 상승한 6,071.58, 나스닥종합지수는 1.07% 오른 19,841.06을 나타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이어 국제유가도 급락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원유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UBS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솔리타 마르첼리 미주 최고 투자책임자는 “지정학적 충격이 시장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다시 펀더멘털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이 휴전 후에도 이스라엘 북부에 미사일을 발사한 점은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이외에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의 의회 증언도 주목을 받았다. 파월은 경제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기술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주식이 강세를 보이며 브로드컴의 주가는 3.72% 올랐다. 국제유가는 급락해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4.76% 하락한 배럴당 65.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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