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SEI) 토큰, 최근 주간 50% 급등… 온체인 호재와 ETF 기대감 작용

세이(SEI) 토큰이 최근 일주일간 약 50%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세이는 26일 오후 3시53분 기준 전일대비 1.82% 내린 3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265원에서 52.6% 상승한 수치다.
세이가 급등한 배경에는 온체인 활동 급증, ETF(상장지수펀드), 미국 내 규제 완화 기류 등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디앱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세이는 EVM 호환 블록체인 중 월간 활성 지갑 수가 845만 개로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코인베이스의 베이스(Base)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같은 기간 일일 트랜잭션 수는 3128만 건으로 67% 늘었다.
디지털자산 규제 완화 기대감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월10일(현지시각) 미국 정부는 IRS의 디지털자산 세금 규정(디파이 브로커 규칙)을 폐지해,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대한 제도적 부담을 일부 해소시켰다.
지난 4월30일에는 자산운용사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한 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1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