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매집세…상승 모멘텀 축적 중”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 움직임이 다시 강해지면서, 시장에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25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장기 보유자들의 매수는 과거 세 번의 강세 사이클에서 급등의 전조였다”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TC가 28,000달러일 때 장기 보유자들이 매집에 나선 이후 약 2개월 만에 60,000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다시 비슷한 매집세가 나타났을 때는 100,000달러까지 상승한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사이클과 구조가 유사하다면, 이번 상승 목표는 약 160,000달러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 둔화, 미 연준의 정책 방향성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들의 축적세가 이어질 경우 중장기 강세장이 다시 펼쳐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거 사례에서 보듯 이들의 움직임은 단기 트레이더보다 더 강력한 시장 방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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