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이란 핵 능력 완전히 파괴”…IAEA 협력 중단 속 긴장 고조

The 뉴스 · 25/06/27 06:20:29 · mu/뉴스

이란 핵시설 공격 작전의 성공을 과시하는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출처: NYT)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이란의 핵 능력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 시설에 대한 군사 작전이 성공적으로 수행됐으며, 핵 관련 역량이 현재 전면적으로 무력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이란 헌법위원회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 중단을 승인한 직후에 나온 것으로, 향후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IAEA와의 협력 중단은 사실상 핵 사찰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미국의 선제적 대응이 국제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이란의 핵무장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조치가 지역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란의 후속 대응과 국제사회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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