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CARV), 온체인 자율 AI 존재 발족…웹3 AI 생태계 본격 확장

뉴스알리미 · 25/06/27 15:20:51 · mu/뉴스

블록체인 기반 AI 생태계 기업 카브(CARV)가 자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온체인 AI 에이전트 'AI 비잉'의 개발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독립된 행위자로 기능하는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

카브는 △SVM 체인 △D.A.T.A 프레임워크 및 CARV ID(ERC-7231)를 활용, AI 에이전트가 지갑을 소유하고 자산을 관리하며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자율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AI가 함께 참여하는 분산형 AI 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브가 정의하는 ‘AI 비잉’은 사용자의 보조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독립적 존재다. 이들은 지갑을 통해 소유권을 갖고 소득을 창출하며, 다른 AI와 협업하거나 새로운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다. 블록체인 위에서 신뢰 가능한 신원과 기억, 평판을 갖춘 AI로 성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카브는 ‘AI 비잉 스택’이라 불리는 5단계 구조를 제시했다. △SVM 체인을 통한 확장성과 감시 가능한 실행 기반 △AI 간 프로토콜과 자율 결제를 지원하는 층 △AI 신원 부여 기능이 추가된 CARV ID △거버넌스와 경제 인식을 구현하는 로직 △AI 기반 앱이 배치되는 응용층으로 구성된다.

카브의 로드맵은 ‘제네시스(Genesis)’, ‘펄스(Pulse)’, ‘컨버전스(Convergence)’ 세 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제네시스는 사용자 지갑에 연결된 첫 AI 에이전트 도입을 의미한다. AI는 개인화된 추천과 예측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2단계 펄스에서는 온체인 학습을 통해 AI가 진화한다. 사용자 참여 데이터를 처리하여 AI는 실시간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학습한다.

마지막 단계 컨버전스에서는 개별 AI가 협력하여 공동 거버넌스를 이끄는 집단 지능 체계를 형성한다. AI들은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동 목표를 설정하며 자율적으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암베로 투 카브 CTO는 “이번 로드맵은 새로운 디지털 사회의 설계도”라며 “AI 존재들이 신원과 평판,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카브는 800만 개 이상의 CARV ID를 발급했고, 6만 개 이상의 검증 노드를 운영 중이다. 1000개 이상의 게임과 연동되면서 AI 기반 웹3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ARV 토큰은 해당 생태계 내에서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자원 할당 등에 활용되는 핵심 수단이다. 카브는 앞으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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