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BTC 20만달러 여전히 유효”…2025 전망 중간 점검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지난해 발표했던 ‘2025년 10대 예측’에 대한 중간 평가를 공개했다. 핵심 가정 중 하나였던 비트코인 20만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철회하지 않았다. 다만, 이 목표가 달성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5월 비트코인이 연고점을 갱신한 데에는 상장지수펀드(ETF)의 확산,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편입한 기업들의 증가, 트럼프 행정부의 준비금 정책 추진 등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법안 정비에 따른 수요 확대,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보유 기업의 증가 등이 이들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난해 제시했던 예측 중 하나인 “비트코인을 보유한 국가 수가 9개국에서 18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등 일부 사례를 들어보면 국가 차원의 보유가 증가하는 경향은 분명하지만, 목표 수치 달성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비트와이즈는 “미국이 암호화폐를 준비금 자산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타 국가들의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 속에서, 각국의 준비금 전략 역시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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