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식은 비트코인…11만 달러 근접에도 '냉각 장세'

The 뉴스 · 25/07/08 06:20:31 · mu/뉴스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달러에 근접하며 고점을 향하고 있지만, 시장의 거래 열기는 오히려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BTC 현물 거래량은 약 50.2억 달러, 선물 거래량은 약 312억 달러로 각각 최근 1년 사이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격 상승세와는 상반된 흐름으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졌던 ETF 유입과 기관 매수 중심의 강세장이 일단락되며 거래소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래스노드는 “거래량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의 주도권이 단기 트레이더에서 장기 보유자(LTH)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거래량 감소는 가격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하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127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