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관세 불안·어닝쇼크에도 상승, 3100선 회복

뉴스알리미 · 25/07/08 10:00:45 · mu/뉴스

8일 국내증시가 관세 불안과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컨센서스 하회)에도 상승 출발하며 선방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41.16포인트(1.35%) 오른 3100.6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3058.47)보다 13.27포인트(0.43%) 오른 3071.74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281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이 870억원, 외국인은 2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다. 오락˙문화가 2.28%, 기계˙장비 1.86%, 금융 1.68%, 증권 1.55% 오르고 있으며, 운송˙창고, IT서비스, 화학 등도 1% 내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0.32%, SK하이닉스가 2.77%, 현대차가 0.96%, 네이버가 1.99%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9%), LG에너지솔루션(-0.32%), 셀트리온(-0.73%)은 하락세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인공지능(AI)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을 받은 탓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뒤이어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는 점에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코스피는 장중 삼성전자 잠정실적, 관세 뉴스플로우 등을 소화하면서 수급 공방전을 펼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23포인트(0.41%) 오른 781.6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778.46)보다 3.23포인트(0.41%) 상승한 781.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62억원, 기관은 8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2.13%, 운송·창고 0.88%, IT서비스 0.58% 오르는 등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2.39%, 레인보우로보틱스가 0.19% 상승 중인 반면, △알테오젠(-0.72%) △HLB(-0.92%) △에코프로(-0.88%) △파마리서치(-0.95%) △리가켐바이오(-1.22%) △휴젤(-1.81%)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7.7원)대비 5.3원 오른 1373.1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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