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공급량 80% 넘게 확보…역대급 상승 전조?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이 전체 공급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같은 수치가 과거 두 차례 강세장의 신호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트코인의 15년 역사에서 장기 보유자의 점유율이 80%를 넘은 적은 단 두 번뿐인데, 이 시점마다 BTC는 각각 최대 84%까지 상승한 바 있다.
현재의 시장 구조가 과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또 한 번의 상승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이 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지갑에 고정시키면서 유통량이 줄고, 그만큼 가격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해석이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홀더 비율이 높아진 직후에는 단기 매물 압박이 줄어들고, 시장 심리가 회복되며 상승 랠리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에도 같은 시나리오가 반복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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