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정 확장, 비트코인 랠리 불 지폈다”…3.3조 달러 예산안이 변수로

The 뉴스 · 25/07/12 02:10:02 · mu/뉴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출이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핵심 촉매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데이터 업체 난센(Nansen)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재정 확장 정책이 비트코인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더가드는 특히 최근 통과된 3.3조 달러 규모의 예산안, 이른바 ‘Big Beautiful Bill’을 주목했다. 그는 “이 법안은 단순한 재정 확대를 넘어, 향후 추가적인 통화 공급 가능성을 열어둔 조치”라며 “이에 따라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예산안이 단기적으로는 경기 부양을 유도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달러 약세 흐름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다시 한번 ‘디지털 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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