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9…시장, ‘극단적 탐욕’ 국면 진입

The 뉴스 · 25/07/12 23:32:11 · mu/뉴스

트럼프 취임일 제외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공포 탐욕 지수 (출처: Alternative)

암호화폐 시장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탐욕 단계로 진입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7월 12일 오전 기준 해당 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 상승한 79를 기록했다.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의미하며, 현재 수치는 시장 내 투자 심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치우쳤음을 보여준다. 이는 가격 급등과 함께 투기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반으로 산출된다. 최근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 거래량 확대, 소셜미디어 상의 관심 급증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과열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는 가격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도 함께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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