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직 사임 고심 중”…트럼프 압박에 거취 흔들리나

The 뉴스 · 25/07/13 10:20:13 · mu/뉴스

거취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파월 의장 (출처: FT)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사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2일(현지시간) 워처구루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가능성을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사임 요구와 금리 인하 압박 속에서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일 공개석상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파월은 즉각 사임해야 한다”고 직격하며, 연준의 통화정책이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연준의 독립성이 정치적 압력에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월 의장의 거취 문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파월 본인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그의 사퇴 가능성과 그 이후의 정책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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