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ETF에서 2배 수익 노린다, 프로쉐어스 XRP ETF 상장 승인

프로쉐어스(ProShares)가 레버리지 XRP 상장지수펀드(ETF)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번 주 내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서 ProShares Ultra XRP ETF의 상장 및 등록을 공식 인증했다. 이 펀드는 이달 초 예탁결제원(DTCC) 적격 목록에도 등재되었으나, 거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ProShares Ultra XRP ETF는 레버리지 선물 기반 상품으로, XRP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한다. 파생상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가격 변동에 노출됨으로써 투자자들은 XRP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일간 변동성을 두 배로 확대하여 투자할 수 있다.
프로쉐어스는 XRP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숏 ETF 및 울트라숏 ETF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그러나 이 상품들은 아직 예탁결제원 적격 목록에 오르지 않았으며, 관련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프로쉐어스는 18일을 ETF 공식 론칭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워싱턴 D.C. '크립토 위크' 기간 내에 법안 논의와 더불어 암호화폐 ETF 이슈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ETF 출시 기대에 최근 1주일간 XRP 가격은 약 30% 상승했다. 현재 미국에서 12개 이상의 운용사가 XRP ETF 출시를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은 SEC가 현물 기반 XRP ETF를 승인할 가능성을 95%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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