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금리 1% 이하로 내려야”…금리 인하 압박 수위 높여
금리 인하를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출처: Fox Busines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해 금리를 1% 이하로 인하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 수위를 또 한 번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발언에서 “지금 같은 경제 상황에서 금리는 1% 미만이어야 한다”며 현 통화정책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우려보다는 경기부양 필요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 같은 발언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사임을 고심 중이라는 보도와도 맞물려 시장의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압박에도 신중한 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경제 부양을 위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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