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법 통과,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진입 가속…마스터카드 “기관 참여 본격화될 것”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제시 맥워터스는 최근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의회를 통과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결정적인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법안은 명확한 규제를 제공하며 제도적 기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맥워터스는 “기관과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기존의 금융 시스템에 안정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이로 인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간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는 마스터카드가 이런 흐름에 맞춰 이미 오래 전부터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본격적인 참여가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니어스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추진된 암호화폐 관련 핵심 입법으로, 암호화 자산의 신뢰성과 법적 지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글로벌 결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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